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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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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

버터북스

이인규.홍윤이 지음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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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정재형, 루시드폴, 김정범, 최다은 추천 - 알라딘 북펀드 화제의 책
#국내최초 #국내유일 본격 뉴올리언스 여행서

뉴올리언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재즈의 고향이자 루이 암스트롱의 도시. 하지만 물리적 거리는 멀고 직항도 없으며 뉴욕, LA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미국 여행지와는 달리 남부에 위치해 있는 뉴올리언스를 여행지로 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떠났다. 재즈의 본고장이라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테니까. 지금 우리에겐 낭만이 필요하고, 어디로 나아갈지 모르는 단 한 번의 즉흥연주가 우리를 부르고 있으니까. 그렇게 두 ‘여행 고수’는 뉴올리언스를 기록했다. 글과 사진, 그림으로 재즈가 넘실거리는 뉴올리언스를 완벽하게 담아낸 책!

<b>조금은 느슨하게 대체로 가볍게-
우리, 뉴올리언스 갈까?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여자와 음악을 사랑한 나머지 업으로 삼아버린 여자. 여행 계획을 엑셀로 짜는 여자와 당일 아침에야 주섬주섬 가방을 싸는 여자. 재즈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여자와 ‘재즈’ 페스티벌에 가고 싶은 여자. 정직한 라거를 즐기는 여자와 상큼한 에일을 좋아하는 여자. 공통점은 여행을 그 무엇보다 좋아한다는 것! 반쯤은 계획적으로, 반쯤은 충동적으로 만난 뉴올리언스는 두 사람에게 그야말로 완벽한 여행지였다. 어디에나 재즈가 흐르고, 덥고 맛있고 친절하며, 유령마저 흥이 넘치는 곳! 여행이라면 해볼 만큼 해본 두 사람은 그렇게 뉴올리언스에 반해 함께 책까지 썼다.

재즈의 성지인 만큼 (뉴올리언스에 가기로 했다)에서 가장 집중한 것은 음악이다. 전설적인 프리저베이션 홀에서 시작해 재즈의 정석인 프릿츨스 클럽, 버본 스트리트, 핫한 연주자들이 모이는 클럽 DBA, 평범한 거리마저 무대로 만들어버리는 거리 공연까지- 재즈를 느낄 수 있는 ‘스폿’을 두루 누빈다. 여행에 음식이 빠질 수 있을까. 영혼의 음식(소울푸드)라 불리는 ‘검보’와 뉴올리언스식 샌드위치 ‘포보이’,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서 만났던 뉴올리언스식 도넛 ‘베녜’ 등 낯설지만 소울이 담긴 음식 이야기가 독자의 입에 침을 고이게 한다. 그나저나 남부의 뉴올리언스가 세계적으로 가장 힙한 여행지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 두 여행자는 에너지 가득한 매거진 스트리트와 앤틱한 매력을 지닌 로열 스트리트, 아기자기한 프레렛 스트리트 등 개성 있는 장소에서 그 답을 찾는다. 그리고 ‘묘지 투어’까지 하며 뉴올리언스만의 문화를 발견한다.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본격 뉴올리언스 여행서인 만큼 누구나 이 책 한 권으로 뉴올리언스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정리한 부록과 지도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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